노멀 모프

Macro shot of a Yellow Bi Crested Gecko

크레스티드 게코 – 망고 이야기 #1

망고의 뒷모습은 어디선가 많이 본 듯한 느낌을 줍니다. 엄청난 덩치가 먹순이와 똑같습니다. 두툼한 몸통과 넓은 도살, 빠짐없이 이어진 풀핀까지—색만 빼면 마치 먹순이와 쌍둥이처럼 비슷한 외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처음에 망고의 모프를 옐로우 바이로 판단했었습니다. 그러나 이후 소개할 망고와 아쿠아의 아이들을 보면, 제 판단이 틀렸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결과적으로 보면, 망고는 옐로우 바이와 플레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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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스티드 게코 – 눈지1 이야기 #1

  눈덩이와 오렌지의 첫번째 아이입니다. 엄마를 닮아 노멀 트익할로 자라고 있습니다. 레터럴 3차 형질이 올라와 있긴 하지만 도살쪽은 타이거 무늬가 2차+3차 형질이 섞여 있는 것처럼 이루어져 있습니다. 덕분에 전반적으로 주황빛을 띄고 있네요.   타이거 무늬가 엄마인 오렌지 보다 더 두드러 지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중간중간 핀이 깨진 모습도 보여 집니다.  커버리지도 매우 준수 합니다. 목부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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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스티드 게코 – 오렌지 이야기

눈덩이의 두 번째 짝꿍, 오렌지를 소개합니다! 오렌지는 성격이 제법 사나운 편입니다. 한 번 핸들링을 하면 손에 발톱 자국이 남을 정도로 힘이 세고, 성격도 만만치 않습니다. 덩치도 크고 기세도 등등해서, 짝짓기 시즌이 되면 웬만한 수컷들은 줄행랑을 치기 바빴죠. 까다로운 그녀를 만족시킬 수 있었던 유일한 파트너가 바로 눈덩이였습니다. 그때의 메이팅은 정말 쉽지 않았던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오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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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스티드 게코 – 눈먹4 이야기 #1

2023-24 시즌 눈먹 부부의 막내 눈먹4 입니다. 엄마를 꼭 빼닯은 노멀 할리퀸으로 태어났습니다.   멋진 핀을 갖고 있지만 살짝 아쉽게도 98%(?) 정도로 이가 한 두개 빠져 있습니다. 도살쪽 무늬도 엄마랑 똑 같은 엠티백 형질을 갖고 있네요.   엄마인 먹순이와 완전히 판박이 입니다. 사실 먹순이한테 좀 아쉬운 부분이 목둘레의 무늬가 너무 없다는 것인데 그것 까지 똑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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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스티드 게코 – 먹순이 이야기

먹순이 이야기 (1) 거의 처음으로 입양한 아이입니다. 그래서인지, 이 아이 덕분에 크레스티드 게코는 원래 이렇게 크고, 항상 잘 먹는 줄 착각하게 되었습니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먹순이는 정말 잘 먹습니다. 적게 주든 많이 주든, 항상 식사에 진심이죠. 먹순이는 덩치가 크고 성격이 순합니다. 사람 위로 올라타도 발톱을 세우는 일 없이 사뿐사뿐 걸어 다닙니다. 전형적인 크레스티드 게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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