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티케 | 특징 |
| 성별 | ♀ | 도살 거의 지워짐 |
| 해칭일 | 2022. 11. 15. | 브린들 패턴 |
| 모프 | 카푸치노 | 덩치 큼 |
| 무게 | 53.7g(25. 3.16) |
바비의 두 번째 짝꿍입니다. 이름은 티케로 네이밍이 제가 지어준 것 같지 않죠. 이 아이는 2023년 8월에 수원 렙타일 페어에 나온 유명한 샵에서 데리고 왔습니다. 이름도 샵에서 지어준 것 그대로 사용하고 있고요. 카푸치노라는 모프가 일반인들에게 한창 퍼지고 있는 상황이어서 렙타일 페어의 수많은 샵에 여러 아이들이 있었지만 제일 마음에 드는 아이를 데리고 왔습니다.
위 사진이 처음 데리고 왔을 때의 사진입니다. 많이 본 사진이죠? 그렇습니다. 저희 블로그 대문에 있는 사진입니다. 다소곳 하니 너무 귀엽습니다. 카푸치노 모프의 특징 중 하나인 전반적으로 어두운 색조를 띄고 있는 이 이아이는 브라운 계열 입니다.
카푸치노의 또다른 특징이 나타나는 사진 입니다. 도살 쪽 패턴이 거의 지워져 있습니다. 희미하게 남아있는 패턴과 어릴 때 사진을 봤을 때 브린들 패턴이 조금 보이기도 합니다. 제가 바비와 짝꿍을 시켜준 이유가 위의 특징 때문에 그렇습니다. 누대가 강하기로 소문난 순혈 바브와 패턴이 지워지는 특징을 갖고 있는 카푸치노가 만나면 어떤 아이들이 나올까 매우 기대가 되었습니다.
또 다른 특징입니다. 사실 꼬리 쪽 흰색 ‘Y’자 모양은 카푸치노 만의 특징은 아닙니다. 다른 모프들도 유사한 무늬의 생김새가 가끔 보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티케의 경우 카푸치노 모프가 명확하기에 꼬리 패턴도 카푸치노를 확정 짓는 확실한 모양으로 볼 수 있습니다.
티케는 24년 시즌이 초산 이었습니다. 총 4마리의 아이들을 낳았는데 각각 특색이 있습니다. 다음 포스팅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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