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바티4 | 특징 |
| 성별 | ♀ | 브린들 패턴 |
| 해칭일 | 2024. 9. 17. | 도살+레터럴 3차 형질 |
| 모프 | 카푸치노 | 우둘두둘 도살 |
| 무게 | 3.5g(25. 3.15) |
바티 가족의 막내입니다. 막내 역시 카푸치노로 태어났습니다. 셋째와 마찬가지로 검붉은 색이 기본 베이스로 보이네요.
가장 눈에 띄는 점은 꼬리 부분의 ‘Y’ 패턴입니다. 셋째보다 훨씬 명확하게 드러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나머지 특징들은 카푸치노라고 단정 짓기 쉽지 않네요. 꼬리 시작 부분은 하얀색인데, 끝으로 갈수록 점점 검정색에 가까워지는 것도 특징 중 하나로 볼 수 있겠습니다.
셋째와 넷째 모두 탈피 중이라 마치 넝마를 걸친 듯한 모습입니다. 성장하면서 ‘Y’ 패턴이 더욱 또렷해지고 흰색 부분도 강조되어 보입니다. 꼬리 색 역시 짙은 검정색을 유지하고 있네요. 이 아이는 부모를 닮아 점이 매우 많습니다. 성장하면서 더 커질 것 같은 점들이 여러 군데에서 발견되고 있습니다.
양쪽 레터럴 무늬는 마치 진짜 호랑이처럼 강렬하게 나타납니다. 강한 패턴과는 반대로 눈썹 부분은 귀엽게 치켜 올라가 있어 또 다른 매력을 더해줍니다. 역시 도살 패턴과 색상이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지가 가장 흥미로운 관찰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바브 혈통의 강한 누대가 유지될지도 기대되네요. 앞으로도 꾸준히 기록하며 글을 남겨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