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먹4 이야기 #1
2023-24 시즌 눈먹 부부의 막내 눈먹4 입니다. 엄마를 꼭 빼닯은 노멀 할리퀸으로 태어났습니다. 멋진 핀을 갖고 있지만 살짝 아쉽게도 98%(?) 정도로 이가 한 두개 빠져 있습니다. 도살쪽 무늬도 엄마랑 똑 같은 엠티백 형질을 갖고 있네요. 엄마인 먹순이와 완전히 판박이 입니다. 사실 먹순이한테 좀 아쉬운 부분이 목둘레의 무늬가 너무 없다는 것인데 그것 까지 똑같습니다. […]
2023-24 시즌 눈먹 부부의 막내 눈먹4 입니다. 엄마를 꼭 빼닯은 노멀 할리퀸으로 태어났습니다. 멋진 핀을 갖고 있지만 살짝 아쉽게도 98%(?) 정도로 이가 한 두개 빠져 있습니다. 도살쪽 무늬도 엄마랑 똑 같은 엠티백 형질을 갖고 있네요. 엄마인 먹순이와 완전히 판박이 입니다. 사실 먹순이한테 좀 아쉬운 부분이 목둘레의 무늬가 너무 없다는 것인데 그것 까지 똑같습니다. […]
눈덩이와 먹순이의 셋째 눈먹3 입니다. 눈먹3은 눈먹2와 함께 릴리 화이트로 태어났습니다. 눈먹3은 눈먹2가 태어난지 거의 50일 이후에 태어났습니다. 처음 태어 났을 때 사진을 보면 지금과는 사뭇 다른 느낌 입니다. 두툼해 보이는 도살과 잘 구분되는 핀들, 레터럴 색이 블랙 & 화이트로 뚜렷하게 구분되어 입체감이 돋보입니다. 자라나면서 고퀄의 기준으로 봤을 때 점점 아쉬워 지고 있습니다.
눈덩이와 먹순이 둘째 입니다. 수컷 릴리 화이트가 나와서 ‘덩치 큰 퓨어 화이트 릴리’ 라는 목적과는 가장 가까운 아이입니다. ‘안녕~’ 태어났을 때랑 많이 틀려졌죠. 릴리가 태어나면 보통 생김새가 다 비슷한 것 같아요. 퀄리티 적인 면을 봤을 때는 도살 쪽 솔리드나 커버리지 정도 차이를 확인 할 수 있는 정도가 보이는데 눈먹2는 아주 노멀한 릴리 화이트 생김새
눈덩이와 먹순이의 첫번째 아이 입니다. 우선 네이밍 설명이 필요 할 것 같아요. 초기 입양 시기에는 모든 게코들의 이름을 직접 지어서 불러 줬답니다. 개체 수가 너무 많아지고 더 이상 창작의 고통에 시달리기 싫어 우리집에서 태어나는 아이들 한테는 각 부모의 이름에서 적당히 한 글자 씩 빼와서 이름을 지어 주기로 했어요. 그래서 나온 이름이 ‘눈덩이’의 ‘눈’과 ‘먹순이’의 ‘먹’을
먹순이 이야기 (1) 거의 처음으로 입양한 아이입니다. 그래서 대부분 크레들이 이 정도로 크고 항상 잘 먹는 줄 착각하게 만들어 주었던 아이입니다. 이름까지 이렇게 지어 줬듯이 먹순이는 잘 먹습니다. 적게 주던 많이 주던 참 잘 먹습니다. 먹순이는 덩치가 크고 순합니다. 사람위에 올라타도 발톱을 세우는 일 없이 사뿐사뿐 걸어 다닙니다. 전형적인 크레 생김새를 갖고 있습니다. 레터럴
우리집 최고의 수컷 눈덩이 입니다. 본능에 매우 충실해서 메이팅 하기 참 좋은 녀석이죠. 현재 엄청난 자식 수를 갖고 있습니다. 많은 퓨어 릴리가 있지만 이 아이는 정말 하얀색을 갖고 있습니다. 눈덩이도 한 덩치 합니다. 메이팅시 수컷이 암컷보다 작을 경우 성사가 안되는 경우가 상당하기 때문에 크기가 크다는 것은 상당히 유리하게 작용합니다. 화이트로 꽉찬 도살과 멋진 풀핀, 핀 아래로